빵으로 사랑을 알게됬다
오늘의 다섯번째 여행 목적지는.....버터풍미가 가득한 브리오슈 본문

브리오슈가 중세유럽에서 시작을 해서 각나라 별로 어떻게 불려왔는지와 어떻게 인기가 많아졌는지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 그럼.....

첫번째 이야기는 이탈리아 이야기먼저 해볼까 합니다 ㅎㅎ
브리오슈(Brioche)는 프랑스식 달콤한 빵의 일종으로, 부드러운 생지에 버터와 설탕을 넣어 구워내는 빵입니다. 브리오슈는 프랑스와 캐나다, 스위스, 벨기에, 이탈리아,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즐겨 먹는 대표적인 빵 중 하나입니다.
브리오슈의 유래는 중세 유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이탈리아에서는 브리오슈와 비슈키트(Biscuit)가 동시에 유행했습니다. 그러나 비스킷과 달리 브리오슈는 버터와 계란을 충분히 사용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리오슈는 프랑스 귀족들의 제빵사들이 제작하던 고급스러운 빵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는 브리오슈의 유래는 이탈리아 북부 지역인 람브라디아 지방의 브레시아(Brescia) 지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브리오슈의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브리오슈"로, 프랑스어로는 "브리오시"로 발음됩니다. 이 빵은 프랑스의 보드카도르 지방에서 유래한 브리오시(Brioche)와 유사한 빵으로, 프랑스어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브리오슈는 이탈리아 전역에서 즐겨지며, 커피와 함께 즐기기도 하고, 베이커리에서 간식으로 즐기기도 합니다. 또한, 브리오슈에는 다양한 버전이 있어서, 과일이나 초콜릿 칩 등을 추가해서 만드는 변형 버전도 있습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당연히 프랑스 이야기 입니다 ㅎㅎ
브리오슈의 유래는 중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브리오슈의 유래는 15세기 프랑스 남부 지방의 브리 조 지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브리조에서는 브리조 빵(Brioche de Brie)이라는 이름으로 빵을 만들었습니다. 브리조 빵은 버터, 설탕, 식빵 가루, 계란 등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며, 당시 부유층들이 주로 즐겼습니다.하지만 프랑스의 농부들은 밀가루를 이용해 빵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밀가루가 부족하여 대체재로 버터나 계란을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재료들은 당시에는 고가의 상품으로 취급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빵으로는 판매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노동 계급의 요구에 의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대중적인 빵이 필요해졌고, 농부들은 버터와 계란을 사용한 부드러운 빵인 브리오슈를 개발했습니다.

이후 브리오슈는 17세기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가 브리오슈를 좋아하여 로얄 브리오슈(Royal Brioche)라는 이름으로 브리오슈를 왕족의 대접 음식으로 부활시켰습니다. 브리오슈는 이후 프랑스 전역으로 퍼져서, 현재는 프랑스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빵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또한, 브리오슈는 프랑스에서는 아침 식사나 다과로 즐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세번째 이야기의 나라는 벨기에 관한 이야기는처음이쥬?ㅎㅎ
벨기에에서 브리오슈는 매우 인기 있는 빵 중 하나입니다. 브리오슈는 벨기에의 프랑스어 지방에서 유래되었고 프랑스의 브리오슈와 유사하지만, 조금 더 단단하고 밀가루 비율이 높아서 적당한 크기로 자를 수 있어 빵 모양으로 구워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벨기에의 브리오슈는 19세기 후반에 발명되어 일자형으로 만들어져, 이전에는 프랑스와 같은 곡선형이었던 브리오슈와는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벨기에에서 유명한 브리오슈 중 하나는 리에주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브리오슈입니다. 이 브리오슈는 플란드르 스타일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단맛이 강한 토핑으로 덮여 있었어 맛있는 디저트로 유명합니다.

또한 벨기에에서는 초콜릿을 녹인 것을 브리오슈 위에 부어서 만든 초콜릿 브리오슈도 인기가 있습니다. 이 브리오슈는 달콤한 초콜릿의 맛과 부드러운 식빵의 향이 조화를 이루며, 벨기에를 대표하는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오늘도 역시 좀더 맛있게 먹는방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브리오슈는 단맛이 강한 빵이므로, 달콤한 잼이나 버터와 잘 어울립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브리오슈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브리오슈 토스트: 브리오슈를 슬라이스한 후 토스터기에 구워 먹으면 따뜻하고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버터나 잼 등을 발라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 프렌치 토스트: 브리오슈를 슬라이스한 후 우유와 계란을 섞어 만든 프렌치 토스트처럼 구워보세요. 완성된 프렌치 토스트에 시럽이나 과일을 얹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 샌드위치: 브리오슈를 슬라이스한 후, 생채기, 햄, 치즈, 야채 등을 올려 샌드위치로 만들어 보세요. 달콤한 브리오슈와 함께 신선한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울려 맛도 좋아지고 영양도 채워줄 수 있습니다.
- 브리오슈 푸딩: 브리오슈를 다져서 우유, 설탕, 계란 등으로 만든 푸딩과 함께 먹으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치즈 플레이트: 브리오슈를 치즈 플레이트에 추가해 보세요. 다양한 치즈와 함께 브리오슈를 먹으면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따뜻한 음료와 함께: 브리오슈는 따뜻한 음료와 함께 먹으면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커피, 차, 핫초코 등을 추천합니다.
-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브리오슈를 먹으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빵에 같이 믹스베리를 활용해서 곁드러 먹을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 하나 적어볼까 합니다
- 믹스 베리 3컵, 나누어서
- 설탕 50g (1/4컵)
- 1/2레몬 제스트
- 레몬즙1큰술
- 중간 크기의 그릇에 1컵의 믹스베리를 나무 숟가락으로 가볍게 으깬다.
- 설탕,레몬 제스트, 레몬즙 넣고 시럽이 될때까지 저어준다
- 나머지 2컵의 믹스 베리를 잘 버무려지도록 섞어준 후 1~2시간 동안 실온에 보관후 빵이랑 같이 먹기
먹는 방법중에 1번과 5번 그리고 7번에 믹스베리랑 같이 먹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브리오슈 말고 단백한 빵이랑도 같이 먹으는것도 추천드려요!!!
오늘도 빵 이야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하트 한번씩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됩니다
그리고 좀더 맛있게 먹는 또다른 방법있거나 어떤 빵이야기가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에 많이많이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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