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프랑스 (6)
빵으로 사랑을 알게됬다

"디저트는 인생에서 살아온 시간을 의미한다." 우리가 매일 디져트를 먹는건 아니지만 디져트를 먹을 순간 마다 추억은 그 순간에 느끼는 감정 행복 과 즐거움 혹은 또 다른 감정들 그리고 함깨 있던 사람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들..... 디져트를 먹는 순간 무조건 행복해질수는 없지만 그만큼 우리들 인생에 달콤함이 필요했던건 아닐까요? 지금 디져트를 먹는 이순간에도..... 다쿠아즈는 프랑스의 전통적인 디저트 중 하나로, 프로방스 지역에서 유래한 머랭(거품) 과자입니다. 이름은 프랑스어로 "두꺼운 팬케이크"를 의미하는"dacquoise"에서 유래했습니다. 다쿠아즈는 견과류와 설탕, 계란 백을 섞어 만든 머랭 반죽에 아몬드 분말을 섞어 구워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둥근 형태로 만들어지며, 중앙에는 부드러운 크림..

마들렌은 프랑스에서 유래된 전통적인 디저트 중 하나로, 작고 고른 반구 모양의 케이크입니다. 전통적으로 버터와 설탕으로 만들어진 레시피가 사용되며, 신선한 계란과 밀가루, 베이킹파우더를 섞어 만듭니다. 마들렌은 가장 잘 알려진 프랑스 디저트 중 하나이며, 커피나 차와 함께 즐겨 먹거나 단순히 간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일부 마들렌 레시피는 레몬 껍질, 바닐라 에센스 또는 럼 추가 향료를 사용합니다. 마들렌의 역사는 조금 불분명하지만, 일반적으로 18세기 후반에 프랑스에서 발명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들렌의 이름의 유래는 여러 가지 이론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마리-마들렌(Madeleine)이라는 이름을 가진 프랑스의 소녀가 이 디저트를 발명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마들렌은 ..

오늘은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의 퀸 아망 그리고 현재 만드는 방법과 모양을 살짝 바뀌어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기 많아진 뉴욕롤 퀸아망에 유래와 뜻 그리고 재미는 이야기 또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좀 더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블로그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ㅎㅎ "퀸 아망"은 브르타뉴 지역에서 유래된 전통 디저트입니다. 이 디저트는 버터와 설탕이 추가된 빵 반죽으로 만들어지며, 여러 겹으로 쌓고 반복해서 밀어주며 만들어집니다. 이 과정을 통해, 매우 단단한 구조와 바삭한 식감을 가지게 됩니다. 브르타뉴 지역에서는 뜨거운 오븐에서 구워져서 설탕이 캐러멜화된 상태로 나오며, 따뜻하게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퀸 아망"의 이름은 브르타뉴 지방의 언어인 브리톤어로 "kouign-amann"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습니다...

카눌레(Canelé)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 출신의 전통 디저트로, 작은 크기의 원형이며 바깥쪽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가 특징입니다. 높은 온도에서 굽는 동안 겉면이 굳어지면서 속이 녹아들어 완성되는 과정에서, 겉면의 바삭한 식감과 속의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집니다.카눌레의 주 재료는 밀가루, 설탕, 우유, 계란 등이며, 전통적으로는 럼(증류주) 향이 감미됩니다 카눌레는 프랑스어로 "세로홈을 판, 주름을 잡은, 골이 진"이라는 뜻으로, 독특한 형태가 특징입니다. 18세기 경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아농시아드 수도원에서 만들기 시작했다고 전해지며, 와인 덕분에 생겨난 디저트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와인 생산 과정에서 점액질인 계란 흰자를 사용해 불순물을 제거하던 중, 자연스레 노른자만 남게 되..

브리오슈가 중세유럽에서 시작을 해서 각나라 별로 어떻게 불려왔는지와 어떻게 인기가 많아졌는지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 그럼..... 첫번째 이야기는 이탈리아 이야기먼저 해볼까 합니다 ㅎㅎ 브리오슈(Brioche)는 프랑스식 달콤한 빵의 일종으로, 부드러운 생지에 버터와 설탕을 넣어 구워내는 빵입니다. 브리오슈는 프랑스와 캐나다, 스위스, 벨기에, 이탈리아,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즐겨 먹는 대표적인 빵 중 하나입니다. 브리오슈의 유래는 중세 유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이탈리아에서는 브리오슈와 비슈키트(Biscuit)가 동시에 유행했습니다. 그러나 비스킷과 달리 브리오슈는 버터와 계란을 충분히 사용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리오슈는 프랑스 귀족들의 제빵사들이 제작하던 고급스러운..

바게트(baguette)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빵 중 하나로, 길쭉한 형태와 바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이 빵은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빵 중 하나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 있는 빵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바게트에는 매우 흥미로운 역사와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게트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바게트가 처음 만들어진 곳은 프랑스 중부 지방으로 추측됩니다. 19세기 말, 프랑스에서는 빵을 국민 식량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때 바게트가 등장하게 됩니다. 바게트는 프랑스의 다른 빵들과는 다르게 길쭉하고 얇은 모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빵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919년 프랑스의 대통령 조르주 클레멘소가 베이커들에게 바게트의 크기와 형태를 규제하는 법안을 내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