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이탈리아의 파네토네 빵 입니다!! ㅎ

오늘은 이탈리아의 상징하는 파네토네 빵을 이야기입니다!!  

파네토네

 
파네토네는 이탈리아의 밀라노 지역에서 기원한 전통적인 고배율 빵(버터, 계란, 설탕이 들어간 빵)입니다. 이 빵은 보통 크리스마스와 신년 연휴 기간 동안 많이 먹으, 이탈리아를 비롯한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파네토네의 역사는 꽤 오래되었는데, 파네토네의 역사는 15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탈리아의 교황이 밀라노에서의 선물 교환이나 크리스마스의 식사에 파네토네를 선호하면서 이 빵이 유명해졌습니다. 그러나 이 빵이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이후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파네토네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빵 중 하나로 자리 잡았고, 전 세계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파네토네는 제대로 된 파네토네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빵을 만들기 위한 반죽은 수일간 발효를 시켜야 하며, 건과일이나 레몬, 오렌지, 시트론 열매 등 여러 과일들 가지고 와인이나 럼에 수개월이상 담가놨다가 반죽에 더합니다. 또한, 빵을 굽는 시간도 오래 걸리며, 이 과정에서 빵 내부의 공기를 빠져나가지 않도록 꼼꼼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전통적인 파네토네는 높이 둥근기둥 모양을 하고 있으며, 상단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나 별 모양 등의 장식을 달아서 선물로 주거나 집안에 꾸미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파네토네를 잘게 썰어서 단 음료나 뜨거운 음료, 포도주와 함께 즐기기도 합니다.
지역마다 먹는 방법이나 재료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파네토네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파네토네는 맛과 향이 진하고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이탈리아를 방문한 여행자들이 꼭 맛보는 대표적인 이탈리아 빵 중 하나입니다.
 
 
파네토네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는 로마 제국시대에 이탈리아의 농부들이 땅에서 추수한 작물을 감사하며 만든 빵을 대축제인 팬아테나이아(Panathenaea) 축제 때 먹던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는 중세 이탈리아 시대에 밀라노 대성당의 사제 중 한 명인 토마소가 만든 빵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토마소는 대성당에 봉사하면서 빵을 만들어 나누어 주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크리스마스이브에 토마소가 재료를 모두 다 써버려서 빵을 만들지 못하게 되었는데, 그때 하나의 재료만 남았는데 그것이 누런 건포도였습니다. 토마소는 이 건포도를 반죽에 넣고 굽게 되었고, 이렇게 만든 빵이 맛있게 나와 큰 호응을 받아 이후에도 계속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토마소 관한  다른 이야기는
빵을 만들기 위해 토마소는 수많은 실험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의 실험에서 밀가루, 설탕, 버터, 건포도, 레몬 껍질 등을 섞어 구운 빵이 끝없이 부풀어 오르면서 대로 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빵은 "pan de Toni"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빵은 16세기에는 파네토네(Panettone)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빵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진실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파네토네는 이탈리아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전통적인 빵입니다.
 
 
파네토네는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몇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1. 따뜻하게 데워서 먹기: 파네토네는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먼저, 오븐에서 5분 정도 구워서 따뜻하게 하거나 전자레인지에서 10초 정도 데워서 먹어보세요.
2. 적당한 크기로 자르기: 파네토네는 크기가 크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먹으면 좋습니다. 먹기 쉽게 조각 내서 그 위에 생크림이나 치즈를 얹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3. 요거트와 함께 먹기: 파네토네에 요거트를 얹어 먹으면 상큼한 맛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좋습니다. 생과일이나 견과류를 함께 얹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4.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기: 파네토네에 아이스크림을 얹어 먹으면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샴페인이나 프로세코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5. 토스트 해서 먹기: 파네토네를 토스트 해서 먹으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이 더욱 돋보입니다. 버터를 얹거나 자몽잼을 발라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이상으로 브래드유의 오늘 글을 마치겠습니다. 브래드유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으시고, 유용한 지식을 습득하셨기를 바랍니다. 또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브래드유 블로그는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여러분들께서는 언제나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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